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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의, 족구대회 앞두고 대표자 회의

김천신문사 기자 입력 2004.05.08 00:00 수정 0000.00.00 00:00

52개팀 대표 60여명 참석

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4일 오후 2시 김천직업전문학교 세미나실에서 오는 16일에 개최되는 제4회 김천상공회의소 회장배 친선 족구대회를 앞두고 대표자 회의를 가졌다.
총 52개팀 대표자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이호영 김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의 주재로 대회개요, 시상, 경기방식, 협조사항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있은 후 대표자간 경기진행 및 규칙 등에 대한 협의를 거쳤다.
이어 각 조별 대진추첨에 들어가 조별 대진표가 확정됐다. 12조(A조∼M조)에 총 52개팀이 배정돼 예선 1회전은 조별리그, 예선 2회전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해 우승팀을 가린다.
시상은 우승은 상배, 상장, 상금 50만원, 준우승은 상배, 상장, 상금 30만원, 3위는 상배, 상장, 상금 각 20만원(2개팀), 장려상은 상장, 상금 각 10만원(4개팀), 응원상은 상장, 상금 각 10만원(2개팀), 단합상은 상장, 상금 10만원, 화합상은 상장, 상금 10만원, 페어플레이상은 상장, 상금 10만원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도 지난해에 이어 지역내 기업체와 기관·단체간의 화합된 분위기를 조성하고 한마당 잔치로 승화시키기 위해 시상식 후 경품추첨이 있으며 김천냉장고 등 모두 400여개 품목의 상품을 참가자들에게 골고루 나눠줄 예정이며 선수전원과 응원단에게 제공하는 식사 및 기념품은 물론 개최 총 경비는 김천상공회의소에서 부담키로 했다.
신임 윤용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처럼 지역의 기업, 기관·단체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인만큼 그간의 시름을 모두 잊고 새로운 도약과 화합의 한마당 축제로 승화·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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