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지역관리역(역장 홍성부)은 2005년 1월 1일 한국철도공사 출범이후 처음 맞이하는 추석 특별 대수송기간중 철도이용객들에게 정감 어린 체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통민속놀이 등 각종 행사를 볼거리로 제공하는 등 고객과 함께하는 철도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추석기간중 어깨띠를 착용하고 맞이방 입구와 개집표구에서 귀성객들에게 “즐거운 추석 보내십시오” 라는 인사를 하고 고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열차에서 내리는 순간 고향의 정겨움을 느낄수 있도록 “즐거운 추석! 고향방문을 환영합니다. 즐거운 추석! 한국철도공사가 고객과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문구의 현수막과 플래카드를 걸었다.
추석당일은 접객직원들이 우리의 전통 한복을 입고 웃음으로 고객을 맞이해 따뜻한 정을 느끼도록 했다. 또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김천지역관리역 직원들과 김천시여성협의회, 김천청년회의소의 협조로 커피, 녹차, 음료, 떡등을 제공 하고 김천역 광장에서는 지난 19 ~20일 양일간 우리의 전통 풍물놀이를 ‘평화동 부녀농악회‘와 귀경하는 고객들과 한마음이 되어 북과 징, 꽹과리를 두드리며 흥겨운 한때를 보냈다.
김천지역관리역 관계자는 “이번 추석연휴 기간 중 다채로운 행사를 하면서 고객과 함께하고 고객에게 더욱더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