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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종합

준비된 김천, 혁신도시 유치로 역동성 회복하자

편집국 기자 입력 2005.11.17 00:00 수정 0000.00.00 00:00

<경제칼럼>


 


최대원(고려장학회장)


 


 


우리 김천은 자타가 공인하는 '혁신도시' 유치를 위해 준비된 도시이다. 혁신 도시 유치기준으로 제시하고 있는 간선교통망과의 접근성, 행정중심 복합도시와의 접근성, 혁신거점으로서의 적합성, 지역 전략산업 육성의 용이성, 대학·연구기간·기업 등과의 협력 용이성, 기존도시 인프라 및 생활편익시설 활용가능성 등이 상대적인 비교우위를 점하고 있다.


 


더구나 우리 김천은 국토 공간구조상 중심 거점으로서의 입지적 특성과 KTX역세권 개발과 연계해 개발비용을 최소화 하고 혁신도시 유치 대상기관과 경상북도내 유관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대내외적 으로 혁신 역량을 결집해 나갈 수 있는 최적지이다.


 


특히 김천시가 지닌 경부고속철도 역세권 개발과 연계측면, 구미국가산업단지의 개발수요를 흡수해 신성장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도시발전 잠재력, 경부축상의 대전권(신행정도시), 대구권, 경산권 등과 연계한 혁신도시의 성장 잠재력과 유치 대상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한 높은 선호도는 혁신도시 유치의 강점이자 기회요인이다.


 


혁신도시 김천 유치는 우리 김천발전의 비전이며 신성장 동력 창출의 전기가 될 것이다.


 


KTX역세권 개발과 연계해 지식 창출과 지역혁신거점 역할을 수행할 혁신도시 유치를 위해 시민 모두의 단결이 필요한 시점이다.


 


우리 김천은 '최소의 비용으로 가장 역동적인 혁신도시'를 건설할 수 있는 지역이며 국가균형발전을 견인 할 수 있는 신성장거점이라는 사실을 우리 김천시민 모두가 함께 외치며 단합된 의지를 다시 한 번 모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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