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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종합

공공비축미 수매(추곡수매) 시작

편집국 기자 입력 2005.11.18 00:00 수정 0000.00.00 00:00

아포 대신, 감천 도평서 첫 매입

 

 공공비축미 수매(추곡수매)가 지난 14일 아포읍 대신 공판장과 감천면 도평 공판장에서 시작됐다.


 


 


이번 수매는 오는 12월 7일까지 계속되며 43개 매입장에서 5천574톤(13만9천포대/40kg)을 매입할 예정이다. 매입가격은 40kg 포대 1포대당 특등 4만8천920원, 1등 4만7천350원, 2등 4만5천250원, 3등 4만280원이며 금년 매입기간인 10월~12월의 전국 산지 평균 쌀가격을 기준가격으로 그 차액은 내년 1월에 정산하게 된다.


 


 


올해 공공비축미 수매는 3개 품종으로 제한되며 수매 품종은 남평벼, 일품벼, 오대벼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경북지원김천출장소(소장 김정호)에서는 올해 벼 생육기간중의 기온과 일조량이 양호해 벼 알수는 많았다고 평가하고 그러나 등숙기의 고르지 못한 기후로 등숙이 다소 떨어져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증가하고 특등에 해당하는 등급은 감소해 농가에서 조제 정선을 잘해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당해 년도에 생산된 벼를 정부에서 매입하는 것을 지난해까지는 추곡수매라고 했으나 올해부터는 공공비축미 수매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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