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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종합

“전국 제일의 자두 만들자”

편집국 기자 입력 2006.01.23 00:00 수정 0000.00.00 00:00

김천자두연합회 정기 총회

 

 김천자두연합회 제2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지난 19일 10시 30분 컨벤션홀에서 열린 총회에는 김천시의회 의장 김정국, 김정기 경북도의원 등 내빈과 자두연합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천자두연합회 이순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김천자두를 특성이 있는 자두, 맛이 뛰어난 자두, 별난 자두를 만들어 FTA에 적극 대응해나가고 전국 제일의 자두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연시총회에서는 2005년도 사업결산과 함께 2006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김천자두명품화를 위해 전회원이 사용할 자두박스 입찰을 실시했으며 김천 자두의 발전을 위해 추진 중에 있는 자두특구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 질수 있도록 자두재배농가와 행정이 상호협력해 줄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의 경쟁력 강화 및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노동력을 절감시키고 품질을 고급화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기울여 김천자두의 위상을 더욱 더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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