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지역경제 종합

감문농협, 구성농협 조합장 선거전

편집국 기자 입력 2006.02.09 00:00 수정 0000.00.00 00:00

조창선·신형철, 이철응·정춘식·문종동

조창선


 


신형철


 


이철응


 


정춘식


 


문종동


 


 2월15일 동시에 실시되는 감문농협과 구성농협 조합장 선거에는 5명(감문 2, 구성 3)의 후보가 출마했다. 선거인수 1천732명의 감문농협은 현 조합장 조창선(57세)씨와 전 이사 신형철(41세)씨가 경합을 벌인다.


 


  기호1번 조창선 후보는 감문면 덕남리에서 출생해 감문중을 졸업하고 경북대 농업개발대학원 농산물디지털유통전문화과정을 수료했다. 감문중 총동창회장, 감문농협 감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사)한국참외생산자협의회 부회장, (사)한국포도생산자협의회 자조금관리위원 등을 맡고 있다.


 


 조창선 후보는 “감문농협의 엄청난 발전은 계속돼야 한다”며 “감문농협을 흑자농협으로 바꾸어놓은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맡겨주면 환원사업을 대폭 확대하는 등 선진농협 구현에 마지막 정열을 바치겠다”는 소신을 피력했다.


 


 기호2번 신형철 후보는 감문면 삼성리에서 출생해 김천중앙고를 졸업하고 경북대 농업개발대학원을 수료했다. 김천시4-H연합회장, (사)한국농업경영인 김천시연합회장, 김천시농어촌발전심의위원, 감문농협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자영업을 하고 있다.


 


 신형철 후보는 “현장체험 실천경험으로 농협을 아는 진정한 젊은 일꾼”임을 부각시키며 “선택해 준다면 변화와 개혁으로 농민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유통, 판매사업 적극 추진 등 봉사하는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는 소신을 피력했다.


 


 선거인수 1천227명의 구성농협은 현 조합장 정춘식(59세)씨와 전 부장 이철응(60세)씨, 전 감


사 문종동(49세)씨 3파전이다.


 


 기호1번 이철응 후보는 구성면 상원리에서 출생해 김천성의상고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국어국문과를 수료했다. 1970년 구성농협에 입사해 29년만인 1999년 같은 농협 부장으로 명예퇴직했으며 지난번 조합장 선거에서 현 조합장에게 근소한 표차로 낙선했다. 농업에 종사. 


 이철응 후보는 “기회가 되면 변화와 개혁을 피부에 와 닿도록 사심 없이 행동으로 실천하며 조합원과의 일체감 조성으로 책임경영을 실천, 신뢰받는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는 소신을 피력하고 “투명한 경영, 경영혁신” 등을 약속했다.


 


 기호2번 정춘식 후보는 구성면 송죽리에서 출생해 구미1대학 컴퓨터정보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 농업개발대학원 디지털유통 전문과정을 수료했다. 김천시의회 의원, 민주평통자문위원,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김천·구미지역협의회 위원, 농협중앙회 대의원 등을 역임했다. 


 


 정춘식 후보는 “농협 경영은 마음만으로는 되지 않고 두둑한 배짱과 소신, 대외적인 얼굴이 필요하다”는 점을 부각시키며 “다시 기회를 주면 농업인에게 실익을 주는 농협, 봉사하는 농협으로 역량을 한층 더 높이겠다”는 약속을 했다.


 


 기호3번 문종동 후보는 구성면 미평리에서 출생해 지례중을 졸업하고 경북대 농업개발대학원 농업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구성면4-H연합회장, 금릉군4-H후원회 사무국장, 김천시농정심의회 위원, 필봉산자두작목반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농장을 경영하고 있다. 


 


 문종동 후보는 “활기찬 구성농협의 미래는 농사 전문가인 문종동과 함께”해줄 것을 호소하며“선택해준다면 농업현장 경험을 토대로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영농현장에서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언행일치의 봉사자가 되겠다”는 소신을 피력했다



저작권자 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