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식업중앙회 김천시지부 제41회 정기총회가 지난 16일 11시 부터 남산동 소재 자유예식장(1층)에서 130여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한국음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장을 비롯한 각 시ㆍ군지부장들과 정효식 사회산업국장 외 여러 내빈들이 참석했다.
특히 시에서는 2006년도 개최될 전국체전과 관련해 음식점의 기본인 맛, 분위기, 서비스에 최선을 다해 음식 고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1천800여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했다.
모범영업주들에 대한 중앙회장, 도지회장, 시지부장표창(무궁화순대식당의 엄복순 외 8명)과 학업성적이 우수한 업소 회원자녀(한일여자고등학교 박소영 외 18명)들에 대한 장학금(각 3십 만원) 전달식이 있었다.
이어 2006년도 전국체전성공 개최 및 ‘좋은식단’ 자율실천을 위한 결의문 낭독 등으로 1부 행사를 마치고 전년도 주요사업 실적 및 결산보고와 금년도 주요사업과 예산안 승인에 대한 대의원 회의가 있었으며 향토발전과 음식문화 발전으로 김천의 이미지를 더 높이자는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