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희 김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30일 분양을 앞둔 개성공단을 찾아 현지 투자환경을 둘러봤다.
이날 개성공단 현지에서 열린 투자설명회는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자원부 공동으로 산업계 민 관 합동 개성공단 시찰단을 파견한 것으로 남측에서 윤용희 회장 등 200여명의 기업인들이 참석했으며 북측에서도 이례적으로 장관급 인사를 보내는 성의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투자설명회에선 기반시설 등 개성공단의 투자환경과 추진현황, 개성공단 본단지 1단계 구역의 분양계획, 개성공단관리위원회의 조직과 역할 등이 자세히 소개됐다.
한편 (주)한독 김정호 대표이사도 김천지역 기업인을 대표해서 이번 개성공단 시찰단에 참여하고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