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영자발전협의회(회장 송유훈)는 지난 26일 오후 7시 대광동 소재 섬바우서 박보생 시장 당선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박보생 시장 당선자를 비롯한 한국오웬스코닝 송유훈 공장장, 코오롱 이해운 공장장, 유한킴벌리 임영화 공장장, 아모레 퍼시픽 메이컵사업장 정영상 공장장, 롯데햄우유 장현규 공장장, 두산전자 이창석 공장장 등 6개 대기업 공장장과 이호영 김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지역경제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3시간여동안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보생 당선자는 “기업유치와 상경기 회복을 시정의 최우선 순위로 두고 열성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 대기업 공장장님의 적극적인 지원과 성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참석한 6개 공장장들은 시정에 적극 협조할 뜻을 밝히면서 “지역경제 현안과 각사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차후 자주 자리를 마련해 슬기롭게 풀어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