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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종합

일반회계 428억, 특별회계 77억

편집국 기자 입력 2006.09.14 00:00 수정 0000.00.00 00:00

시 추경 550억원 시의회 통과, 전국체전 준비, 사회복지 실현 등

김천시는 200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액을 일반회계 3천257억원과 특별회계 393억원 등 총3천650억원으로 기정 예산액 3천145억원의 16.06%인 505억원을 증액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 지난 8일 제104차 임시회를 통과시켰다.


 



내용을 보면 일반회계는 지방세수입 17억원, 세외수입 109억9천만원, 지방교부세 131억원, 재정보전금 8억7천만원, 국·도비 보조금 161억3천만원을 각각 증액 계상하고 특별회계는 공기업 특별회계 18억원, 기타 특별회계 59억원이 증가돼 총 505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세출예산은 제87회 전국체전관련 사업비와 국·도비 보조사업 및 주요현안사업, 주민편익 소규모 사업비를 중점 반영했다.


 



전국체전 관련 사업으로는 테니스장 건립사업비 15억원, 롤러스케이트장 건립사업비 12억원, 종합운동장 전광판 보수사업비 15억원, 종합운동장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사업비 등 8억4천만원, 시내 주요도로 포장 덧씌우기 5억7천만원 등을 반영했으며 일반 주요사업으로는 다수~삼락간 도로개설 사업비 10억원, 국도4호선 우회도로개설 사업비 11억4천만원, 생활폐기물 민간위탁처리비 10억원 등을 반영했다.


 



박보생 시장은 “국가적 대행사인 전국체전을 앞두고 열악한 재정 형편이지만 경상경비를 최소화하고 건전한 재정운영을 유지하면서 종합운동장 정비 도로망 확충과 시가지 환경정비, 저소득층 생활 안정지원, 노인복지시설 운영비 지원 등 삶의 질이 중시되는 사회복지 실현에 역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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