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보호 및 물가안전교육이 26일 오후 2시 여성회관 3층 강당에서 열렸다.
여성대학 강의를 수강하기 위해 참석한 여성대학 수강생 2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교육은 올해 추석은 재래시장을 많이 이용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게 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영상물을 감상했다.
이날 영상물은 무절제한 신용카드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신용카드 사용시 주의할 점, 신용카드로 구매하는 물건은 그냥 주는 것이 아니라 모두 빚이며 능력에 맞는 합리적인 소비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또 신용카드 분실시 24시간 연중무휴로 분실 신고를 받고 있으니 곧바로 신고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곧이어 탈출, 방문판매의 피해와 탈출, 의류 세탁 피해라는 제목으로 피해 사례를 소개하고 대처방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교육전 ‘지혜로운 소비생활’이라는 제목의 소책자를 수강생들에게 나눠주었다.
소비자 보호 및 물가안전 교육을 알리는 현수막
영상물 상영에 앞서 수강생들에게 협조를 당부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