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소년체전 준비 돌입과 범시민적인 체전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해 15일 소년체전 D-100일 카운트다운 전광판 제막식과 소년체전기획단 사무실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 및 현판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과 임경규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체육회임원, 관련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천시청 현관(캐노피)에 설치된 카운트다운 전광판 제막식에 이어 시청 3층 전국소년체전기획단 사무실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 행사를 계기로 체전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해 성공체전을 이루겠다는 다짐을 하는 한편 체전성공의 열쇠는 시민의 참여에 있다는 판단아래 지속적이고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범시민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지난달 27일에는 박보생 시장의 주재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각 추진부서별 전국소년체전 세부추진계획보고회를 개최해 대회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점검을 했으며 대회준비를 차질없이 진행시켜 성공체전 이끌어내자는 다짐도 했다.
바쁘게 체전을 준비하고 있는 시 새마을체육과 체육지원계 직원은 “우리시에서 올해 개최되는 소년체전과 장애인체전도 지난해 전국체전처럼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된다면 혁신도시 시민으로서 자긍심 고취는 물론 도시인프라 확충으로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성원하고 동참해 줄 것”을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