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김천출장소(소장 형윤태)에서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관내 389개 표본단위구와 대규모 경지증감 지역을 대상으로 현지 실측 조사한 결과 2006년 김천시 경지면적은 1만7천16ha(논 7천628ha, 밭 9천388ha)로 전년 1만7천99ha보다 83ha(0.5%)가 감소댔됐다고 밝혔다.
주요 증감요인을 살펴보면 개간 등으로 8ha 증가한 반면 2~3년 이상 경작을 포기해 경지로써 효용 가치를 상실한 유휴지와 건물건축, 공공시설 건설 등의 순으로 91ha가 감소되어 순 감소면적은 83ha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