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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종합

현대모비스 김천공장 설립 순조롭게 진행

관리자 기자 입력 2007.03.29 00:00 수정 0000.00.00 00:00

빠르면 4월 중 늦어도 5월 초 '첫 삽'

250 src="http://kimcheon.co.kr/data/kimcheon_old/news/박보생(칼)[4].jpg" width=200 align=left border=0>응명동 김천산업단지 내 현대모비스 김천공장 설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해 12월21일 박보생 시장과 현대모비스 대표이사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데 이어 지난 1월15일 120여억원에 부지 분양계약 체결 후 바로 계약금을 징수한 바 있으며 2월에 중도금, 3월16일에 잔금까지 100% 징수 완료했다.



시는 지난 19일 현대모비스 가도교 실시설계 용역을 전문업체에 의뢰하고 부지 분양 잔금 납입을 마치게 됨에 따라 4월쯤에 소유권 이전과 공장 건물 배치에 따른 관련부서 사전협의, 건축허가 신청의 절차를 밟게 된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도 입지보조금과 가도교 설치비 등 현대 모비스 김천공장 설립에 따른 지원을 위해 예산확보에 진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에 의하면 “현재 공장설립을 위한 사전 준비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빠르면 4월 중순 늦어도 5월 초에는 건축공사를 위한 기초토목공사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연초에 “현대모비스 직원모집을 위해 이력서를 시청 투자유치과에서 받고 있다”는 근거 없는 헛소문이 퍼져 인터넷에는 물론 전화문의가 폭주하고 요즘에는 “현대모비스 공장설립이 1년 연기됐다는 말이 있는데 사실인가”라는 문의가 있으나 사실이 아닌 유언비어이니만큼 이에 동요되지 않기를 시에서는 당부했다.



김천시에서도 세계적인 기업인 현대모비스 김천공장 설립을 위해 완벽한 지원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박보생 시장은 “현대모비스 뿐만 아니라 민선4기 들어 현재 우리 지역에 벌써 20개의 공장을 유치해 3천여명 가까운 고용인력을 창출하게 됐으며 김천에 오는 것 자체가 바로 투자이며 김천에 오는 기업은 반드시 성공한다는 신화가 창조될 수 있도록 최선의 행정적 지원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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