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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종합

FTA 타결이후 포도,자두가 공동 출발 기미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입력 2007.04.17 00:00 수정 0000.00.00 00:00

-시책은 구태를 답습 획기적인 지원대책을 요구-












▲ 수정이후의 포도나무
김천시 자두연합회(회장 이순화), 포도회 시지부(회장 편재관)에서는 지난2일 타결된 한미 FTA협상에 대한 지역 차원의 공동 대응책을 마련, 농가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특별한 대책을 수립, 추진하고 나섰다.




이 공동 단체는 최근 박보생 김천시장과 간담회를 하는 한편 지역농가들이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으나 농민을 위한 김천시책은 구태를 답습하고 획기적인 지원대책을 요구하고 지난16일 김천시의회를 방문해 한미간 FTA이후 지역 농가의 발전 대책을 건의 하였다.




시는 전국최대의 2,218ha (5,052가구) 포도재배농가와 1,204ha(3,154가구) 자두농가들은 특구지역으로 지정 발표는 되었으나 관계기관에서는 실질적인 지원업무가 전무하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다.




또 특구와 관련한 농림사업 연구및 유치 전문인력을 지원하고 농업기술센터내 연구인력 보강, 사업추진에 공로가 많은 공직자에 대한 과감한 포상을 해줄 것 등을 요구하고 있다.




포도,자두특구 지정에 따른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전담반, 전문인력확보,, 연구기관 설치와 홍보관 건립과 관련 지역농가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친다는 계획이다.




모 관계자는 특구지정에 따른 정부와 기본시책에 대한 대책을 마련한 이후에 문제점이 검토 되어 농업행정의 절차적인 성과에 따라서 적극적으로 추진되어야 마땅하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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