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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종합

김천시 의회가 변화고 있다.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입력 2007.05.09 00:00 수정 0000.00.00 00:00

-효율성 없는축제, 선심성축제는 없어져야 한다.-










▲ 지난2일 일정을 마치고 숙소에서 의정회의 열어

김천시의회(의장 임경규)는 지난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지방화 시대를 맞이해 의원들에게 대한 다양하고 내실 있는 전국순회 탐방을 실시하여 우리시의 각종 축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매도시 의회와 상호 정보 교환을 통한 지방의회 운영방안 및 의정활동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현지 탐방에 나섰다.




효율성과 부적절하다는  여론의 평가로  각종 축제행사를 통합하여 하나의 대표축제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자매도시 군산시의회와 상호 정보 교환 및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2007 축제관련 전국순회 탐방』이었다..




이번 탐방은 우리시의 축제가 대외적인 홍보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효율적인 대표축제로 통합하여 내․외국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고 우리시를 홍보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축제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천도자기 축제현장


보다 발전적인 축제를 구상하기 위해 김천시의회는 지난 4월 27일 농산물 홍보와 판매로 농민의 소득증대에 큰 역할을 하는 성주 참외축제를 시작으로 5월 2일 세계의 도자기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이천의 생활자기를 홍보 판매하는 이천의 세계도자기축제,  5월 4일 나비 하나로 전국 및 세계로 향해 발전하는 함평나비 축제와 담양 대나무축제, 남원의 춘향제를 견학하여 우리시 축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였다.




특히 이천 도자기축제 견학에는 이천시의회 이현호 부의장 및 의원 과 관계 공무원들이 직접 행사장을 안내하여 이천 도자기축제를  견학하는 한편 함평 나비축제 견학에는 함평군 이석형 군수 함평군의회 정현철 의장, 이윤행 부의장과 공무원들이 직접 나비 전시관과 친환경농산물 전시관, 생태체험 행사장 등을 안내하고,  2008년에 열리는 세계 곤충엑스포에 김천시장과 김천시의회를 초청하였다.














▲자매도시인 군산시의회방문


인구 4만의 함평이 2006년 방문객이 170만명에 달하는 함평나비축제가 지역을 넘어 세계적 축제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전군민이 행사 도우미가 되어 노인들은 환경(쓰레기)을 담당하고, 부녀회원들은 자원봉사를 담당하고, 공무원 부인들은 행사장 안내를 담당하는 등 군민들의 성공개최의 염원과 단합된 힘이라고 분석되고 있다.




또한 김천시의회는  5월 2일 자매도시인 군산시 문동신 시장이 주관하고  군산시의회 양용호 의장과 의장단 4명 등이 참석한 저녁 만찬에 참석하여 특산품 전달과 간담회 시간을 가져 자매도시 간 우호를 증진시키고 숙소에 돌아와서 야간 의정회를 진행하는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다음날 3일 오전 군산시의회를 방문하여 의회 상호간 정보교환을 위한 간담회와 시설견학을 하고  교류증진을 약속하였다.




특히 군산 은파유원지의 2006년 준공된 물빛다리는 70억원의 예산으로 연장 370m, 폭 3m로 국내 유일의 보도현수교로  이벤트 광장, 만남의 광장, 물빛터널, 전망대, 음악분수대 등 주요시설을 가족, 부부, 연인, 친구간의 사랑을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 새 만금사업에 관한 설명회


전망대에는 두 손을 얹고 서로의 사랑과 마음을 고백하고 따뜻한 사랑을 체험하는 ‘사랑 체험봉’을 만들어 연인들의 사랑을 가득 받고 있으며, 시민들의 걷기코스로 시민건강증진과 관광명소로 관광객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김천시의회 임경규 의장은 3일간의 일정으로 현지를 방문해 각 지역적 특성을 바탕으로 열린 우수한 축제를 견학 한 것을 비교 분석하여 시민들의 기대에 부흥할수 있는 김천지역축제를 대표축제로 조성하여 효율성 있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원자력 전시관









▲ 사랑의 체험봉에 손을.....









▲ 나주시의회 의원 김천시의회 방문(지난9일)









▲ 함평 나비축제 현장 체험









남원춘향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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