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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종합

‘울고넘는 박달제’ 공연팀 재래시장 방문

정효정기자 기자 입력 2007.05.12 00:00 수정 0000.00.00 00:00

-지역경제살리기 실천 예술회관이 으뜸-










▲ 시장을 둘러보고 있는 악극 단원들
 









▲ 순돌이 아버지 반가워요.










▲ 재래시장이 최고를 외치며 사진 한 컷

12일 오전 11시 재래시장활성화를 기하기위해  ‘울고넘는 박달제’ 공연팀 40여명은 평화시장에서 상인들과 악수를 나누며 시장보기에 나섰다.


 


미리 준비한 재래시장 상품권으로 국산 참기름, 쥐포, 마늘 등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며 시장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최근 재래시장 살리기를 위해 평화시장 상가들은 자구책으로 특별 할인 판매행사를 실시하고 특히 의성마늘을 저렴하게 판매 하였다.


 


최주봉 연기자는 “마늘이 정말 튼실하고 좋은데다 가격까지 싸다”며 마늘을 구매 하고 또한 함께 자리한 임경규 시의회 의장은 지나가던 시민들에게 직접 마늘을 홍보하며 판매를 돕기도 했다.


  


홍보실장을 맡고 있는 차기환씨는 “김천에 공연을 위해 방문했는데 김천시에서 재래시장 방문을 제한해 오셔서 좀 놀랐지만 정말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했다”며 “제 어머님도 장사를 하셨는데 정말 재래시장이 잘 돼야 한다는 것이 제 마음”이라며 “이런 자리를 만들어준 김천시에 감사한다”며 재래시장 방문 일정에 대한 좋은 평가를 내렸다.


 


공연팀은 평화시장에서 황금시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각 시장의 특성이 달라서 인지 아니면 평화시장에서 물건 구입을 다하지 못한 것인지 악극 단원들은 여기저기를 돌아보며 또다시 장보기에 들어갔다.


 


 










▲ 악극단과 함께 시장을 둘러보러 온 임경규 의장이 상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악극 배우들과 임경규 의장이 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상인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 국산 참기름 두병이요. 얼마죠.


 












▲ 참기름 사갑니다. 역시 국산이 최고지...









▲ 참 마늘이 실하네...













▲ 최주봉씨가 양말을 사고 있다.


 












▲ 물건도 팔고 싸인도 받고


 












▲ 황금시장 상인들과 함께 기념 사진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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