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지역경제 종합

앞서가는 지방농정행정 발목을 잡아서야,,,,,,,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입력 2007.05.15 00:00 수정 0000.00.00 00:00

- 상품의 가격,종균분양,단합성 결핍,경쟁력의 차별화-










▲ 새 송이 버섯 수출재배단지 조성 반대시위는 ????????

김천시에서는 DDA,FTA,에 따른 시장개방 대응책으로 추진 중에 있는 조마면 신왕리  새 송이버섯 재배업체와 일반농가를 세계농산물 소비시장 교두보 확보차원에서 “김천버섯 수출재배단지”를 조성하는 3단계 시안을 계획, 년 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일자리 창출과 농촌경제 활성화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중앙정부 관련기관에 국, 도비를 신청 하였다.




신왕리 버섯재배농가는 34농가로 연합회 구성농가는 24농가로 나타나고 국내 내수시장에 월 기준 총 966톤을 출하, 이중 버섯재배업체(B 농산)는 지난2월에 미국 첫 수출을 계기로 중국 등 세계시장을 겨냥하고 국내시장에 200톤을 출하 21%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국시장에서 지역농산물인 새 송이가 42%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특히 계절성 상품(포도, 참외 등)의 시기적인 한계로 지속적인 수출 선적이 연계되지 못함에 따라 새 송이버섯은 국내 및 세계시장에서 비교우위에서 월등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고, 주년화(년중) 수출시장을 공략 할 수 있는 가격과 품질면에서 적합한 품목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작목으로 발굴 및 최소400여명의 고용창출, 도,농상생의 문화적 교류 관광 상품화 계획 등으로 판단됨에 따라  “김천버섯 수출재배단지 조성”을 정책적인 사업으로 선정해 농정심의회, 농어촌 발전 위원회, 시의회 관련기관으로부터 검토를 거쳐 최종 국,도비 지원 사업으로 요청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사업별 투자는 1차년도 사업으로는 2008년까지 18,330백만원을 투자해 거점수출재배단지조성, 2차년도 사업은 재배시설 및 현대화사업 및 공동브랜드 개발과 유통환경 개선 등으로 16,965백만원 투입예산으로 총사업비 35,304백만원을 농림부에 신청 해 놓은 상태이다. 




따라서 국내 버섯시장에서 팽이버섯생산이 당초 일반농가 위주로 생산되어 오던 중 자본력과 영농기법을 앞세운 대형업체(그린피스,도레미,호남팽이,등)에 밀려 경쟁력과 상품의 차별화에서 뒤떨어지는 소득 불안정으로 전농 현상이 도출되고 있는 한편. 향후 대규모 농산업체가 시장을 잠식한다는 분석에 따라 경쟁력을 강화시켜 국내외 시장 점유율을 확대화 시킬수 있는 시의 특산물 영농대책으로 평가 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3월경 새 송이 버섯연합회(회장주태한)원들의 관계부서 방문 시 본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과 향후 생산, 유통 조직화에 따른 설명회를 가졌으나 이들은 대형 농산업체들의 시장잠식을 우려한 나머지 이를 특정인에 대한 특혜성이라는 논란이다.




또한 관련부서는 농산업체, 연합회 임원들과 재배농가 종균원가분양과 업체 지분참여와 관련해 원칙적인 합의를 거치고 추후문제는 별도의 대안을 모색키로 잠정적 결정에도 불구하고 지분배당을 놓고 농산업체에서는 51%,연합회는 49%, 연합회에서는 80%,업체 20%,를 각각 주장하고 있어 향후 영농합리화, 생산유통조직화에 대한 인식력 부족으로 지역 특산물인 새 송이버섯의 상품성을 공동브랜드화 하여 경쟁력 있게 공동판매전략을 할 수 있는 국내, 외시장에 점유율을 떨어트릴 수 있다는 지적이다.     




 








    


    




저작권자 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