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 회의실. |
지난 15일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김천시 지역혁신협의회(의장 이경엽) 총회에서 김천시에서 수립한 제2기 신활력 공모 사업계획인 “ 친환경 김천포도 그래피아 조성” 사업계획에 대하여 각 위원들의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 되었다.
이번 심의를 마치고 행정자치부에 응모하게 될 ‘제2기 신활력 공모사업’은 낙후도 70위에서 90위의 전국 시군중 우수계획에 대한 10개 시군을 선정해 2008년부터 3년간에 매년 2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자립적 발전역량을 강화하도록 유도하는 행정자치부 추진사업이다.
협의회장 등 각 위원들은 “신활력 사업계획의 타당성, 사업시기, 규모 등에 대한 의견발표를 통하여, 지역 특산물인 포도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생산, 유통, 가공 등 각 분야의 혁신적인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앞으로 나가야할 친환경 농업에 대한 지역농업의 방향을 모색하고, FTA 등 값싼 외국 농산물과의 경쟁력 확보가 시급하다는 의견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