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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종합

이옥혜 자유총연맹 여성회장 대통령상 수상

권숙월편집국장 기자 입력 2007.06.21 00:00 수정 0000.00.00 00:00

자유민주주의 발전 기여공로












▲ 이옥혜 자유총연맹 여성회장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부 이옥혜 여성회장(54세)은 지난 14일 서울 장충동 자유센터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53주년 기념 국민화합선언대회에서 국민의 안보의식 고취와 자유민주주의 가치옹호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부상으로 손목시계와 휘장을 받은 이옥혜 회장은 2003년부터 김천시지부 여성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안보현장 탐방, 전적기념관 방문, 연수교육, 자유수호웅변대회, 고교생민주시민교육,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등 주요행사 때마다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어머니포순이봉사단장으로 경찰관들의 야간순찰 및 음주 단속 지원, 왜곡된 성문화 바로잡기(수호천사) 시민기사단지도자교육, 여성인권이 존중되는 사회, 성폭력·성추행이 없는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거리 캠페인을 벌이는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왔다.



이밖에도 이 회장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261세대를 대상으로 사랑 나눔의 온정을 베푸는 등 그동안 한결 같은 마음으로 지역사회와 자유총연맹 발전에 기여한 공이 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옥혜 회장은 김천농협에 근무하는 박희동(57세)씨와의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는 이옥혜 회장은 “김용대 지부장을 비롯한 1천여명 회원들의 봉사덕분에 큰 상을 받아 영광스러운 한편 어깨가 무겁다”는 소감을 피력하고 “앞으로 자유총연맹 발전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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