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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종합

김종섭 민주평통 김천시협의회장

이성훈기자 기자 입력 2007.07.12 00:00 수정 0000.00.00 00:00

"민주평통 알리는데 최선"












▲ 김종섭 민주평통김천
   시협의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는 대통령의 자문기구로서 자문의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남북교류와 평화통일을 대비한 인력을 육성합니다. 또 평화통일을 적극 알림으로서 평화통일의 의지를 높이기도 합니다”



13기 민주평통 김천시협의회장으로 위촉된 김종섭 회장은 민주평통이라는 단체에 대한 설명부터 먼저 했다.



김 회장은 지난 6월 29일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 정식으로 위촉장을 받고 6월 30일자로 끝난 12기에 이어 7월 1일부터 13기 회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평화통일을 위해 민주평통은 다양한 지역 인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도의원과 시의원은 당연직으로 포함되어 있고 김천의 모든 분야를 망라한 53명의 위원들이 각계 각층의 소리를 전합니다. 이 소리들이 모여서 대통령에게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김 회장은 생각외로 많은 시민들이 민주평통에 대해 알지 못한다는 사실이 아쉽다.


“민주평통 김천시협의회의 활성화에 전념할 생각입니다. 한번씩이라도 사무실을 방문하도록 유도하고 모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의제를 내놓아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알릴 생각입니다. 하지만 저 혼자서는 해낼 수 없습니다. 시민들과 위원들의 동참이 필요합니다. 이 자리가 마지막 봉사 자리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협조와 격려 부탁드립니다”



아직 쓸모가 있어 이런 자리를 맡겨 주었다고 생각하는 김 회장, 그의 손에서 13기 민주평통 김천시협의회가 어떤 모습으로 변모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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