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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종합

새인물 - 편철현 김천황악라이온스클럽 신임회장

정효정기자 기자 입력 2007.07.26 00:00 수정 0000.00.00 00:00

“순수한 봉사와 지구총재 배출이 목표”

 











편철현 김천황악라이온스클럽 신임회장
새인물




편철현 김천황악라이온스클럽 신임회장




“순수한 봉사와 지구총재 배출이 목표”




“회장에 선출되면서 전 우선 두 가지의 목표를 세웠습니다. 하나는 순수한 봉사로 김천황악라이온스클럽을 아름다운 단체로 만들어 가는 것과 둘째로는 김천라이온스클럽과 황악라인온스클럽에서 지구총재를 배출하는 것입니다.”


 


 황악라이온스클럽 입회 17년 만에 회장으로 취임한 편철현(58세)회장은 앞으로의 목표에 대한 설명부터 먼저 했다.


 


 편회장은 지난 9일 문회회관 3층 라이온스클럽 회의실에서 취임한 후 회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솔직히 대부분의 단체에서 봉사를 하는 방법이라고는 지자체에 자료를 받아 그 곳에 금전적으로 도움을 주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로 인해 차상위계층처럼 제도권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은 실제로는 어렵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제가 주장하는 순수한 봉사란 바로 이런 분들을 직접 발로 뛰어 찾아가는 봉사를 의미 합니다.“


 


 편회장은 평소 꾸준히 모교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노인들을 찾아가 봉사와 함께 생활비를 전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렇듯 편철현 회장이 봉사에 집착하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


어렵던 시기 그에게 빛이 되어준 것이 바로 황악라이온스클럽이기 때문이다.


 


 “제인생의 한 많은 가난의 늪에서 몸부림 칠 때 지팡이를 주셔서 일어서게 하신 이영우 전회장님의 도움을 이제 제가 회장이 되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돌려주고 싶습니다.”


 


 항상 무슨 일을 하던 회장이라는 생각이 아닌 황악의 일꾼이라는 생각으로 몸소 실천할 것이라고 말하는 편회장의 모습에서 밝은 황악의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


 


 편철현 회장은 이순금(55세)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평소 서예를 즐기고 1급 요리사 자격증을 취득했을 만큼 다방면으로 뛰어난 재주를 갖추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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