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도시개발에 의해 김천시 부곡동에는 화성, 우방 등 대형 아파트 단지가 들어섬에 따라 신시가지가 조성되어 김천고등학교 앞에는 200여개의 각종 상가, 식당들로 입주, 김천의 먹거리 장터 “맛 고을 타운”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7년이 지난 “내 고향 한우촌”(대표 김종희 53)은 2000년도에 맛 고을 타운에 자리를 잡아 지역민 식도락가들의 구미를 돋구고 있다.
김사장은 조마면 대방리에서 태어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 식,사업체를 운영하던 중 지역민을 위한 자선사업으로 지난달 전통 한우쇠고기 무료 시식회를 가져 2,000여명의 시민들이 찾아들어 대 성황을 이루었다.
내 고향 한우촌은 전국한우협회에서 지난4월 한우판매 인증점 36개 업소를 선정하는 가운데 그 중 환경,시설 및 청결한 위생시설 등의 운영으로 김천 내 고향 한우촌이 엄선 되었다.
또 이 지역 맛 고을 타운상가 업주들은 화합과 단결, 상호 친목을 도모하기위해 지난달 맛 고을 상인회(92명, 회장 김종희)를 구성하는 한편, 김천시 관련부서에 전국상인연합회에 상인단체등록을 마치고 등록증을 교부 받고 상가 결속력을 다졌다.
유용구 상인회 사무국장(토속정 대표)은 김천을 대표하는 먹거리 타운이 될 수 있도록 전 회원들과 혼연 일체가 되어 소비자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회원 상호간 친목을 다져 제일의 맛 고을 타운으로 거듭 나겠다는 의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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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고향 한우촌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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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유용구 사무국장과 김종희 내고향 한우촌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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