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복동(54세) 한국연예협회 김천지부장이 연예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14회 한국연예예술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최복동 한국연예협회
김천지부장
6일 오후4시 경기도 군포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한국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최복동 지부장은 김천예술제 시민가요제와 김천문화원장배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향토가수로 한국연예협회 김천지부장을 맡아 매년 정기공연과 수시공연, 시민가요제, 청소년가요제 등으로 협회 발전은 물론 연예인구 저변확대에도 큰 기여를 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가수 최희준, 동방신기, 보아, 조항조, 현숙 등도 함께 상을 받았는데 김천지역 최초로 한국연예예술상을 수상한 최복동 지부장은 “많이 부족한 사람에게 이렇게 상을 주는 것은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안다”며 “지역 연예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이 자리에서 김종민 문화관광부 장관은 “문화의 세기에 접어들어 국민과 함께해온 대중예술은 세계로 뻗어나가 한류의 붐을 일으키고 있으며 우리나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산업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높이 평가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창의성을 발휘해 연예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한 분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는 요지의 축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