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주 스님 선묵(禪墨) 30년 작품전
상주시 절골서 20일 하루 50% 할인판매
▲ 퍼포먼스 장면
범주 스님의 선묵화(禪墨畵)를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된다.
20일 하루 상주시 화남면 동관2리 절골에서 열리는 범주 스님 선묵 30년 작품전엔 선묵화의 대가로 속리산 달마선원과 선문화예술원 원장을 맡고 있는 범주 스님이 선묵화 인생 30년을 결산하는 전시회.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이날 작품전에서는 특히 50% 할인된 가격에 작품을 판매한다.
범주 스님은 1966년 홍익대 미술대를 졸업하고 전강대선사 문하로 입산 출가한 스님. 속리산 토굴에 들어가 15년간 선과 예술을 하나로 하는 선묵일여(禪墨一如)에 일념 정진하면서 수차례에 걸친 국제 초청전시회와 20여회의 국내 자선전, 불사전을 해오면서 나눔을 실천해온 스님이며 호방무애한 필치의 선묵화로 세계에 알려진 선화가이다.
40여년 먹, 붓, 종이와 하나가 돼 깨달음을 이루고자 정진해온 범주 스님, 부산 APEC 때 세계의 영부인들을 달마 포퍼먼스로 한국불교 예술의 진수를 보여주어 감동시켰던 범주 스님이 한국 불교의 중심 조계사에 일반 대중들을 위한 국제선센터 건립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전(조계종총무원, 법련사), 부산전(국제신문사화랑)에 이어 상주전을 열게 된 것이라고 하는데 자세한 사항은 속리산 달마선원(054-535-037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