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겸(53) 신임 경북혁신도시건설단장은 26일 "경북(김천)혁신도시를 명품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 출신인 김 단장은 지난 85년 계명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김 단장은 81년 한국토지공사를 입사한 뒤 양산신도시 총괄부장, 부산지역본부 고객지원부장, 경북지역본부 총괄부장, 경제자유구역 사업처 용지팀장, 경남지역본부 부본부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사업2단 부단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김 단장은 취미는 사진, 운동은 마라톤, 부인 김숙이(48)씨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