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필 김천시지부장........ |
경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서재필 김천시지부장은 지난7일 치루어진 제8대 지부장 선거에서 당선되었다.
김천시지부는 320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되고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임무를 완수 하게된다.
서지부장은 1996년 제4대지부장으로 시작해 조합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제반 업무에 효율성 있게 열정적으로 추진해 옴에 따라 조합원들의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신뢰성을 밑바탕으로 김천시지부를 이끌어왔다.
한편 건설교통부 훈령 규정에 의거 차량정비 및 운전자의 과로방지 등을 위해 부제를 두어 운휴토록 하고 있으나 최근 자동차 제작기술의 발달로 자동차의 성능이 크게 향상됐으며, 개인택시는 본인이 직접 운전함으로써 안전운행을 위해 스스로 철저한 차량정비점검을 하고 있어 운휴일에 차량정비를 하는 경우가 극소수에 불과하다는 실정이다.
따라서 지역교통여건 등을 고려해 증차가 필요한 경우에 증차해야할 대수의 일부를 부제폐지로 대신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방 자치단체에서는 지금까지 이 법을 적용한 적이 전혀 없으며, 택시부제를 택시증차요인으로 악용하는 등 많은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어 택시부제는 당연히 폐지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재 택시업계는 과다한 택시공급과 불법 대리운전 및 6밴화물의 택시업권 침해, LPG가격의 대폭적인 인상 등의 영향으로 장기적인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심각한 불황을 겪고 있다고 말하고 지금까지 불합리한 제도인 ▲차고지확보 개선 ▲신조차 등록세 면세 ▲고속도로상의 버스전용차로 택시통행 허용 ▲택시외부광고사업 ▲택시산업의 대중교통으로의 법제화 ▲자율감차 보조제도 등은 꼭 법제화되어야 한다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