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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종합

김천지역 관리부서장 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최도철취재부장 기자 입력 2008.01.16 00:00 수정 0000.00.00 00:00

 

김천지역 관리부서장협의회 정기총회가 지난 15일 김천상공회의소 2층 중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최섭 회장 외 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는 이호영 고문의 주재로 ○ 고문 및 회원 인사 ○ 감사보고 ○ 2007년 사업보고 및 결산(안) 심의 ○ 임원선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보고된 2007년도 주요 사업실적을 보면 노무 및 인사관련 정보교류, 노사관련 강의, 경영혁신과 기업문화, 지역경제동향 및 정보교류와 선진업체 산업시찰 등 지난 한해동안 활발한 사업을 펼쳐 회원사의 안정적인 노사관계 조성 및 기업성장에 일익을 담당해 왔다.




한편, 2008년도 한해동안 본회를 이끌어갈 임원선거에서 지난 10년간 헌신적으로 협의회를 운영해온 최섭 회장을 만장일치로 다시 선출했으며, 수석 부회장과 총무부회장에는 (주)월드티에스 신인순 지사장과 엑스포주유소 김기옥 소장이 각각 유임됐고, 새로 내무부회장과 외무부회장에 (주)태신상사 최규열 상무와 유한킴벌리(주) 장병희 부장이 선출됐다. 그리고 감사에는 (주)하이테크노쎌 임성택 부장이 유임됐다.




최섭 회장은 「본회가 김천의 명실상부한 관리실무자의 모임으로 자리잡고 활동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회원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참여였다」며, 「앞으로도 열과 성을 다해 지역사회와 경제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모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본회 고문인 김천상공회의소 이호영 사무국장은 「지난 15여년 동안 관리부서장협의회가 지역 기업의 인사․노무 정보교류를 증진시켜 기업간 유대강화와 기업 경영 및 문화개선에 좋은 역할을 해왔다」고 말하고, 「다년간 본회를 열정적으로 이끌어준 최섭 회장의 선출을 축하드리며, 올해 새로이 선출된 회장단과 함께 더 나은 협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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