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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종합

구성면 출신 바리톤 이응광

권숙월국장 기자 입력 2008.01.31 00:00 수정 0000.00.00 00:00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초청 공연

구성면 출신 바리톤 이응광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초청 공연











 구성면 출신 성악가 이응광(26세·사진)이 1일과 2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경북관현악단의 ‘2008 풍요기원 신년 음악회’에 초청돼 공연을 한다.
성의고를 거쳐 서울대 성악과와 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독일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음대에 재학 중인 바리톤 이응광이 소리꾼 장사익과 함께 초청 공연을 하는 것.
이응광은 한국성악콩쿠르 1위, 동아콩쿠르 2위에 입상한 외에도 독일 알렉산더지라르디 국제성악콩쿠르 1위, 스페인 비냐스국제콩쿠르, 그리스 마리아 칼라스 국제콩쿠르, 오스트리아 페루쵸 탈리아비니 국제콩쿠르, 벨기에 베르비에 국제콩쿠르, 이탈리아 레나타 테발디 국제콩쿠르 등에서 상위에 입상하고 특별상을 수상했다.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오페라가수로도 활동하는 이응광은 또한 오페라 ‘리골렛토’, ‘잔니스키키’, ‘라트라비아타’ 주역을 맡아 활동했으며  유럽 스페인 바로셀로나 리세우국립극장, 독일 코부르크극장, 오스트리아 그라츠 오페라하우스 등에서 오페라 갈라콘스트에 출연하고 미국, 캐나다 등에서 7차례에 걸쳐 초청 공연을 한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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