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방범대는 자원봉사자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이 마을 단위로 조직하여 관할 파출소와 상호협력 관계를 갖고 방범활동을 하는 자율봉사 조직. 김천시 제2대 자율방범대 연합회장 이,취임식및 정기총회가 오는 20일 르네상스예식장에서 가질 예정이다. ▲ 이춘식 신임 연합회장
자율방범대 는 경찰과 합동 또는 자체적으로 3 ∼5명이 조를 편성,심야 취약시간에 순찰활동 을 전개하고 있으며 순찰 중에 발견된 범죄현장 신고,부녀자 안전귀가,청소년 선 도보호활동 등 활발한 지역방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율방범대는 전국적으로 총 3,471개 조직에 9만 7천여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이번 김천시 제2대 자율방범대 연합회장에 이춘식(50) 남부지구대 자율방범대장이 취임 하게 된다.
이춘식 연합회장은 구성면 구미1리에서 태어나 구성농협이사, 지례고 동창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농촌발전에 헌신적인 역할을 해 왔으며 처 양경희여사 와의 슬하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수석부회장에는 신석동(51),사무국장 권의수, 역전지구 자율방범대장 조칠상, 서부지구 자율방범대장 권홍식, 남부지구자율방범대장 김영수,북부지구 자율방범대장 김창집, 동부지구자율방범대장 이종태, 아포자율방범대장 정기수 등 9명이 2008년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해 자율방범대를 이끌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