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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종합

탐방-건이강이봉사단

정효정기자 기자 입력 2008.02.22 00:00 수정 0000.00.00 00:00

'지역주민과 하께하는 나눔실천'

탐방
건이강이봉사단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













▲ 첫줄 오른쪽에서 3번째 왼쪽에서 4번째 이동석 지사장과 건이강이 봉사단의 일부.


항상 업무와 봉사로 바빠 모든 회원이 모일 수 가 없어 부득이 하게 일부만 사진 촬영...


 2005년 6월 28일 건강보험공단김천지사(지사장 이동석)는 건이강이봉사단의 발대식을 가지며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곳으로 다시 태어났다.


 처음 봉사를 시작할 당시 ‘왼손이 하는 일은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는 원칙하에 지역주민을 위한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선 것.


 그렇게 건이강이봉사단이 주민을 위한 봉사를 한 횟수만도 지난 한해만 178회 총 793시간이다. 참여직원만도 352명에 이른다.


 건이강이봉사단이 현재 하고 있는 봉사활동은 2006년 5월부터 복지관에서 실시하는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 매주 2회. 18세대 독거노인가구에 도시락 및 밑반찬 배달봉사를 하고 있으며 관내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목욕, 청소 등 가리지 않고 어르신들의 손발이 되고 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무선페이징(홀로 사는 장애인, 노인 등이 집에 보호자가 없는 상태에서 개인 신변에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때 발신기 버튼만 누르면 119종합상황실에 접수돼 구급대가 출동, 응급조치하는 서비스)을 설치한 세대를  방문해 기기점검, 건강상담을 하고 있으며 장애인걷기대회 도우미봉사, 고성산 등 등산로 환경정비를  통해 자연사랑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또 최근에는 어르신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방자치단체 행사 도우미 활동 등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간다.


 이동석 지사장을 비롯한 봉사단원들은 지역주민과 함게하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주민이 원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것이 건이강이봉사단의 정신이라며 한시라도 주변을 살피는 일에 소홀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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