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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종합

유윤득 용호동새마을금고 이사장

권숙월국장 기자 입력 2008.03.13 00:00 수정 0000.00.00 00:00

경영평가 조직관리 우수지도자상 수상

 


유윤득 용호동새마을금고 이사장


경영평가 조직관리 우수지도자상 수상




 













 용호동새마을금고 유윤득(67세·사진) 이사장이 새마을금고연합회 경북도지부가 주최한 경영평가대회에서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10일 오전 10시30분 대구 호텔 제이스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노진환 새마을금고 경북도지부 회장을 비롯한 도내 162개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북새마을금고 경영평가대회에서 조직관리부문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한 것.


 


“어려운 금융환경 가운데도 오늘의 용호동새마을금고가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은 새마을금고 회원 여러분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경찰공무원으로 정년퇴임하고 새마을금고 이사장에 취임해 부족한 점이 많은데도 아무 불평 없이 적극 협력해준 임직원 여러분과 기쁨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용호동새마을금고가 시민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사랑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총자산 1천400억에 이르는 구미 도량동새마을금고 이사장과 함께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한 유윤득 이사장의 소감이다.


 


 다수동 출신의 유윤득 이사장은 김천농고를 졸업하고 1966년부터 1999년까지 33년간 경찰공무원으로 재직했으며 남면파출소장, 중앙파출소장 등을 거쳐 김천경찰서 민원실장으로 정년퇴임했다.


 


 2004년에 이어 2008년에도 경선으로 이사장에 당선한 유윤득 이사장은 총자산 250억원의 용호동새마을금고를 318억원의 대형 새마을금고로 성장시켰다. 남면분소 포함 회원수가 5천500여명에 이르며  총회 승인을 거쳐 금고 명칭을 중앙새마을금고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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