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최근 국제유가와 원자재 및 곡물가격 상승으로 인해 서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용품과 개인서비스요금 및 농수축산물의 가격이 급등해 서민가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줌에 따라 지난 지난25일) 평화시장 및 상가로 일원에서 물가인상 자제를 위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평화시장 상가번영회 회원, 김천시 물가조사요원 및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서비스 업소를 중심으로 불공정 상거래 행위의 근절과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시민을 대상으로 과소비 자제 등 건전한 소비풍토 분위기를 유도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공공요금 인상을 억제하고 유관기관, 소비자단체등과 협조체제를 구축해 지역물가가 안정될 때까지 불공정상행위, 매점매석 등은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개인서비스요금에 대해서는 적정가격 유도를 위한 지도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