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식 대구수목로타리클럽 초대회장
“희망·빛을 주는 봉사의 숲으로 만들겠다”
▲ 고원식 회장
고원식(53세. 아포대성플라스틱 대표)씨가 대구수목로타리클럽 초대회장에 취임했다.
“창립 준비 기간동안 많은 어려움과 힘든 점도 있었지만 회원 여러분의 도움과 지지가 없었다면 이 자리에 오지 못했을 것입니다. 수목로타리클럽 회원 여러분은 각자에게 맞는 사회단체와 그 조직의 구성원으로써 봉사의 길을 걸어왔다면 이제부터는 이 지역 사회의 현실적이며 적극적인 봉사의 장을 열어가야 될 것입니다. 저를 비롯한 수목로타리클럽 회원은 작은 봉사라도 마음 깊숙한 곳에서부터 성실히 오만하지 않는 행동으로 로타리의 일원이 되겠습니다”
지난 20일 대구그랜드 호텔에서 가진 창립식에서 이와 같이 소감을 밝힌 고원식 초대회장은 대구 수목로타리클럽의 방침에 따라 “로타리의 기본정신인 나눔과 봉사의 정신으로 사회의 어두운 곳에 희망과 빛을 주는 봉사의 숲으로 대구수목로타리클럽을 이끌어 갈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생산 공장이 있는 지역의 불우이웃에게 단체의 힘을 보태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고 회장은 봉화출신으로 아포생활안전협의회 회원 및 아포문화교실운영위원, 대구에 거주하는 봉화출신 인사들의 모임인 강북강우회 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부인 임양화(48세)씨와의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25년전 대구모 플라스틱회사의 사원으로 시작한 고원식 회장은 현재 아포대성플라스틱의 대표로 플라스틱업계의 일인자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 일반 가정 용기는 물론 사업용 및 농어촌 현장에 필요한 용기를 생산하는데 힘쓰고 있다.
▲ 수목로타리 클럽 창립총회 전경 |
▲케익 절단식 |
▲ 기념촬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