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새마을 여성 부녀회(회장 송순애54)는 박숙녀 직전 회장의 임기만료에 따라 15일 새마을 지회 회의실에서 송순애 아포읍 부녀회장을 선출했다. ▲ 송순애 회장.
이날 새마을 지회에서 지역 21개 읍,면,동 여성지회장을 비롯해 임원진 61명이 참석했다.
송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포읍 부년회장 3년을 격어 오면서 봉사와 실천,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추어 새로운 새마을 운동이 필요하다는 소신으로 70년대 산업화 과정을 거치면서 새마을 운동이 그동안 기여한 실적은 누구도 부정 할 수 없고 글로벌 시대에 대응하는 “신 새마을 운동”을 펼쳐 세계적 열강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국가 성장 동력이 되어야한다는 대통령 말을 인용하고 “부녀회가 선도적 역할을 하여 부녀회 위상을 높여 나가는데 선봉장이 되어 지역사회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시의 행정 협조를 얻어 실질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