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윤재탁)은 경상북도생활개선회 도임원 선거에서 남정분(57세 문경시 영신동)씨가 제10대 도회장에 당선되었다고 2일 밝혔다. ▲ 남정분 회장.
남정분 회장은 1986년 생활개선회 활동을 시작 문경시생활개선회장과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장, 문경시 농정심의위원, 문경시 발전협의회 부회장, 생활개선회 도부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회원 화합과 여성농업인 지위향상을 위하여 솔선수범하고 농촌여성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해 왔다.
배움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올해 57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못다 이룬 꿈에 도전 2월에 경북도립대학 사회복지학과 졸업예정이다.
남정분 회장은 생활개선회가 중심이 되어 어려운 농촌현실을 극복하고 회원들의 작은 실천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행복한 농촌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