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환)에서는 지난 7월31일 자두․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상생을 위한 “제3회 김천 자두․포도 품평회 및 시식회”를 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품평회자리에는 이철우국회의원, 박보생시장, 나기보도의원, 배수향 도의원,오연택의장, 배낙호부의장, 박실경 농산물품질관리원 소장을 비롯한 시의원, 신도근 자두연합회장, 편재관 포도연합회장, 이기양 김천시 농협조합장, 하규호 조합장 및 각 지역 농협장이 참석하고, 농민단체 조직장 등 농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부 식전행사로 마술공연이 펼쳐지고 2부는 가장 농사 잘 짓는 자두․포도재배 농업인 시상과 3부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한마당잔치로 나눠 진행됐다.
한마당 잔치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자두, 포도 품종별 과일전시, 가공품, 야생화 전시 등 볼거리 장과 무료시식회, 과일 당도측정, 사진촬영, 페이스페인팅, 물놀이 등 다양한 체험장을 마련했다.
또한 직판행사장을 설치해 농산물 직거래장터, 친환경 농자재 판매코너, 산 머루농원, 유기농법 원예비료에 관한 제품 등을 준비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2010, 자두,포도 품평회 수상자는 자두 왕에는 대덕면 문상재, 우수상 조마면 문귀연, 농소면 김형권, 구성면 임재문, 조마면 송광섭,덕곡동 권길자가 개인상을 수상하고 작목반별로는 최우수 조마신왕작목반, 우수 덕곡동 무실작목반, 장려상 남면 송곡작목반이 수상하였다. 포도왕에는 대립계 어모면 이원우, 우수상 어모면 이윤원, 장려상 개령면 신동섭, 봉산면 정효명, 소립계포도왕에는 대항면 복상노, 우수상 농소면 이순철, 장려상 농소면 나채효, 대항면 박병철, 심사위원이 추천하는 특별상에는 봉산면 김창희씨가 각각 수상을 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 행사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 포도회 및 김천자두연합회가 주관했다. 각 지역농협의 후원을 받아 지리적 표시제(정부가 특정지역 특산물을 보호하는 제도)로 등록된 김천명품 포도․자두를 홍보하고 생산자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소비자는 믿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상생의 장으로 마련됐다.
한편 시 관계자는 김천 포도․자두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알 수 있고 품질 좋은 상품을 맛보며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였다.
김천 신도근 자두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자농촌건설에 앞장 서고 있는 박시장장님에게 먼저 감사의 말을 전하고 특히 자두, 포도농가에 많은 지원을 해준데 대하여 거듭 고마움을 전하고 이를 계기로 작목반회원들은 정상적인 출하로 김천상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지역농가 고소득에 많은 기여를 힐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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