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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지난7월 24일부터 8월 1일 사이의 주말을 이용하여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해오는 한국도로공사 등 13개 공공기관 직원․가족을 초청하여 「경북드림밸리 가족과 함께하는 포도농원 현장체험 및 문화탐방」행사를 가졌다.
김천포도축제 기간 중에 치러진 이번 행사에 한국도로공사 직원․가족 100여명과 한국전력기술 직원․가족 170여명 등 13개 기관에서 총 520여명의 가족이 참가했다.
포도농장에서의 포도따기와 반곡정보화마을 이벤트행사장에서 비누방울놀이, 목걸이 만들기 등 직접 자녀들과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직지사, 직지문화공원, 백수문학관, 도자기박물관 등지를 둘러보며 김천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고. 오염된 도시환경을 벗어나 신록 짙은 녹색전원도시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번 체험행사에 참가한 한국전력기술의 하진수 노조위원장은 “김천혁신도시로의 이전이 기정사실화 되어 가족들이 김천에 대한 관심이 많아 이번행사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아이들에게 포도를 직접 따보게 하는 기쁨을 맛보게 해줄 수 있어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 직지사 등지 답사 때 문화해설사의 상세한 설명으로 김천을 많이 이해하게 되었고, 앞으로 살게 될 터전인 혁신도시 건설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가족과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김천시에 감사를 전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전기관 직원․가족의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린 이번 행사의 큰 성과는 김천혁신도시의 한가족이라는 일체감 형성과 지역이해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전 시 조기 정착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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