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농협(조합장 이기양)은 금년 6월 10일자로 상호금융 예수금 6,023억원을 돌파하여 김천지역 금융기관중 최초로 6천억이라는 업적을 달성해초선 조합장으로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7월 1일자로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상호금융 예수금 6천억 달성탑을 수상 하였다. 이는 지난 2007년 5천억을 달성한 이후 2년 8개월만에 1천억을 성장시킨 결과로 명실상부한 최고의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김천농협은 1972년 1월 21일 김천단협으로 설립되어 1990년 복지조합으로 승격 되었으며, 1995년 상호금융 예수금 1천억 달성, 2005년 4천억 달성, 2007년 5천억을 달성하며 꾸준하게 성장하여 왔다.

이에 따라 금년 2월 1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제13대 이기양조합장이 조합경영 책임을 맡은 지 불과 4개월만의 쾌거로 “믿음경영” 능력을 인정받게 되었다.

한편 김천농협은 6월말 현재 “경북보험 ACE운동” 1위, “행복 바이러스 운동” 3위, “2010 SMART마케팅 콘테스트” 1위를 달리고 있고, 또한 “지역농협 서비스컨설팅 우수사무소”로 10개 본지점중 4개점(본점, 성내, 감천, 지좌지점) C/S 우수사무소 인증패를 수상하고, “NH카드 가맹점 추진” 3위 등 2010년 상반기 평가에서도 최고의 성적을 올리고 있다.

이 조합장은 “6천억이라는 예수금을 달성하게 된 것에 대해 조합원님과 김천시민께 감사 드리며, 오늘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항상 김천시민과 조합원님들과 함께 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소회를 밝히고 제2경제사업장 부지확보, 김천농협 공판장 중도매인 충원과 365코너 옥외설치, 행정민원(10종) 서류발급 편의를 위한 본점 365코너에 무인 민원발급기 설치 등 농협에서 은행업무, 쇼핑, 행정서류 발급 등 ONE-STOP SHOPPING이 가능하도록 변모를 거듭하고 있다.

한편 하나로마트 고객 주차편의를 위하여 한국철도공사 경북남부지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부지 1,200여평을 임대, 150여대의 주차공간을 추가 확보하여 다가오는 추석명절부터 보다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