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조마면 백산농장 회의실에서는 지난9월2일 지역 새 송이 버섯 14농가는 미국,캐나다 등으로 공동수출를 위한 “새 송이버섯 수출협의회(회장 여상규)” 발족식을 가졌다.
이날 발족식자리에는 송용배 김천부시장, 오연택 의장,김정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용현 농축산과장 등 농산물유통, 기획예산관계자 및 협의회원들이 참석했다.
년간 200만딸라 수출목표를 세워 지역 농특산물로서는 최초로 수출을 시작해 버섯농가의 고소득에 일조하고 있다.
여상규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송이버섯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품질과 경쟁력을 인정하고 있으며 앞으로 많은 수출 물량과 수출농가의 수입보전과 품질향상을 위해협의회 구성은 적절하다고 판단하고 최초의 농산물 수출단체라는 자부심으로 해외수출시장의 저변확대와 수출을 통한 김천시의 위상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