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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종합

김천시 대신동 상권이 변화고 있다.

최도철 기자 입력 2010.09.15 07:25 수정 2010.09.15 05:35

-이마트 네거리 주변 먹거리 상가 증가 추세-

ⓒ (주)김천신문사
김천시에는 21개 읍면동(14개면과1개읍, 6개동)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이중 상업권역이 대곡동 맛고을타운 상권형성이 주축을 이루고 있었던 가운데 최근 대신동 이마트 네거리주변으로 먹거리 및 일반상권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동에는 시청, 법원, 검찰청 등 주요 행정기관과 김천대학, 과학대 등 교육기관이 밀집되어있으며 인구는25,600여명으로 김천시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확인되고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김천시 인구는 현재 135,700여명으로 대곡동 인구가 22,900여명, 2007년도 3월부터 대곡동인구가 줄어드는 추세에 들어섰으며 대곡동보다 대신동이2,700여명이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 평화남산동 구 영빈예식장주변과 김천역 앞 주택 및 상가는 당초 구입가격보다 최근 매매가격이 턱없이 하락된 가격으로 거래가 되고 있으며 일반음식점, 상가들이 폐업을 하는 등 대신동으로 이전되고 있다.

김천시에는 9월 현재 일반음식점이 1,906개 업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대곡동 351개 업소 대신동 238개업소 음식점이 운영되고 있다.

대신동 이마트네거리 상가 임대차보증금이 평당 120만원에서 250만원, 월세는 평균100만원이 넘는 것으로 확인되어 상당하게 비싼 것으로 확인되고 있지만 개업을 앞두고 있는 점포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전망이다.

김천시청 관계자는 “요즘 일반음식점 사업자 폐업과 사업자 승계하는 현상이 교차를 이루고 있으며 대신동으로 이전되는 현상이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라고 말했다.
ⓒ (주)김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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