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민들의 전력사용에 있어 질적인 향상과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KEPCO(한국전력공사) 김천지점에서는 정전예방 활동에 들어갔다.
먼저 기자재 불량으로 인한 정전사고를 조기에 예방하기 위해 한전 김천지점에서는 관내 8만여본의 전주와 전선에 대해 상 · 하반기 각 1회씩 전문 용역업체를 통해 투자비 약 1억5천만원을 들여 정밀 검사를 했다.
또한 한전 김천지점 전 직원은 지역 내 중요 배전선로에 대해 선로담당제를 시행해 평일은 물론 휴일까지 동원하는 연중 감시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이물질 또는 지반침하 등으로 인한 정전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노력하고 있다.
설비관리팀 강병칠 차장은 “한전에서는 우선 첨단과학장비 마련과 전문인력을 통한 김천시 전 구역 배전선로 진단은 물론 한전 김천지점 전 직원을 동원한 연내 상시 선로 담당제를 통해 한 건의 정전도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