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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행사

자산동 시민체전 입장상 축하 해단식

정효정 기자 입력 2010.10.22 16:19 수정 2010.10.22 04:19

선수단과 주민 한마음으로 동 발전 기원

ⓒ (주)김천신문사
자산동은 21일 자산동 주민센터에서 자산동 주최, 자산동 체육회 주관으로 2010 시민체전 자산동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는 임상도 6.25참전국가유공자 자산동분회장, 이종학 김천시노인회 자산동분회장, 이만형 방위협의회장, 박지환 김천시의용소방대장, 홍현옥 새마을부녀회장, 김갑부 농악단장, 김수환 자산새마을금고이사장, 서영희 자유총연맹 자산동분회여성회장, 전민숙 모암어린이집원장, 장재민 모암초등학교장 및 각계각층의 내빈들과 동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산동의 발전을 기원한 것.
 
행사는 1부 본행사와 2부 다과회로 나눠 본행사에서는 성적보고와 우수 선수단에 대한 시상식, 선수 및 입장식 참여자, 봉사단체에 대한 격려의 시간을 가졌으며 참석자들은 모암어린이집 아이들의 ‘황진이 춤’ 댄스공연과 자산동 농악단의 사물놀이 공연 감상하며 축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손영복 자산동 체육회장은 “자산 동민 모두의 아낌없는 노력으로 입장상 최우수상을 받을 수 있었으며 각 종목에 참가한 모든 선수와 임원 그리고 동민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서로 위하고 도우며 또한 협력하는 자산동민이 되자”고 당부했다. 이어 김병철 시의원과 김미숙 자산동장의 축사가 있었다.

한편 자산동은 이번 시민체전에서 입장식에서 민선 5기 박보생시장의 시정목표인 ‘출근하는 뒷모습이 당당한 아빠’, ‘엄마와 쇼핑하는 행복한 아이’, ‘억대농부 삼촌과 자전거 타는 행복한 아이’를 연출했다. 또한 대형태극기와 함께 입장한 6.25 참전 국가유공자들과 자산동 체육 회 임원과 모암어린이집 원생들이 손잡고 행진하는 등 참신한 아이디어로 시민들의 공감을 일으키며 최우수 입장상을 수상함은 물론 배구 2위, 씨름 5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 김병철시의원
ⓒ (주)김천신문사
↑↑ 김미숙 자산동장
ⓒ (주)김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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