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학년도 꿈나무 유치원 행복 걷기 대회가 23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강변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꿈나무 원아들과 부모들은 김옥희 원장과 교사들이 준비한 다양한 놀이를 통해 가족사랑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진 것.
강변공원 중앙무대에서 순서표를 받은 아이들은 1관문에서 부모와 함께 림보를 하고 빼빼로를 입에 물고 먹으면서 뽀뽀를 하는 빼빼로 먹고 쪽이란 게임을 하고 2관문에서는 평균대를 지나 부모와 함께 줄넘기 5회를 하고 3관문에서 보물을 찾아 선물을 받았다. 4관문은 투호놀이, 5관문에서 서로의 마음을 담아 편지를 쓰고 사진촬영을 하며 추억을 만들었다.
이외에도 박설하 마술사의 마술쇼, 행운권 추첨을 통해 참여 가족들에게 선물을 주는 등 알찬 행사진행으로 참가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김옥희 원장은 “오늘 이 자리가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다양한 게임을 하며 가족애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더 행복해 질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많은 추억을 만들며 즐거운 하루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