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김천역에서는 20일 오전 10시 김천시중증장애인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김천역12명, 김천전기6명, 김천신호2명, 김천시설5명이 쌀13포대, 닭20마리, 음료수, 귤 등 70만원 상당의 음식을 준비해 함께 점심으로 닭백숙을 먹으며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무실 청소, 센터주변 조경, 운동장 주변 도로변 가지치기 200m 정리, 사무실 및 건물주변 전선정리, 전등 형광등 수리 및 점검을 실시했다.

다음날인 21일에는 열린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한솥밥 家事不二 건강강좌’를 열어 어울림 한마당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로 소통 문화 정착, Fun 문화 및 긍정적 마인드 조성으로 건전한 직장과 가정생활 영위를 도모했다.

정태균 역장은 “밖으로는 사회전반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사회사업을 진행하고 내 적으로는 역 가족의 행복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서준원 대구KMI 원장의 강의 내용처럼 김천역 직원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