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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행사

김천에서 전통시장 살리기 축제가 열린다

최도철 기자 입력 2010.10.26 06:34 수정 2010.10.26 06:34

“경북도내 전통시장 우수상품 한자리에 모여”

ⓒ (주)김천신문사
김천시에서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3일간 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에서 경상북도 전통시장 상인들이 살맛나는 축제장을 펼친다.

대형마트의 출현등 유통시장의 급변과 소비자들의 구매패턴 변화 등으로 침체의 늪에 빠져있는 전통시장의 명성을 되찾고, 전통시장의 달라진 분위기 체감 및 이용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경북도내 지역특산품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 홍보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로 경상북도 주최/ 전국상인연합회 경북지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본 행사는 “감동적인 맛과 멋의 향연, 그리고 어울림”이란 주제로 전시홍보관 35개소, 먹거리 장터 7개소와 우수상품 체험장, 시군 홍보관, 소상공인 애로상담소 등을 운영한다. 행사장을 찾는 분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도민노래자랑, 외국인가요제, 대학가요제와 6070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10월 30일(토요일) 오후 6시에 개최예정인 개막식은 아이돌스타 및 유명가수 초청공연과 함께 불꽃쇼, 경품행사 등을 실시하여 행사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계획이다. 김천시는 도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가요제 출연자 접수안내를 홍보, 많은 도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혀 300만 경북도민의 성대한 잔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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