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인물 행사

김천시 황금동 토박이 김경수사장.

최도철 기자 입력 2010.10.26 07:22 수정 2010.10.26 06:17

ⓒ (주)김천신문사
김천시 황금동에서는 그렇게 넉넉하지 못한 경영에도 지난2006년부터 지역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돕기를 4년동안 남 몰래 해온 소상공인 동서유통 김경수(50) 사장이 주변의 관심을 불러 일어키고 있다.

김사장은 황금동에서 태어나 2004년도 모친을 잃고 난 이후 심적불안 등으로 사업을 소홀히 하는 안정적이지 못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지역에 식당을 경영하는 업주로부터 교회에 나갈 것을 수차례 권장을 받고 김사장은 교회에 가는 것을 결심하였다.

2006년도부터 양금동주민센터 사회복지사를 통해 매월 지역독거노인을 초청해 식당에서 음식을 대접하고 선물도 전달해 왔다.

지난10월22일 양금동주민지원센터 김옥련 사회복지사의 도움을 받아 독거노인을 초청해 지역 식당에서 음식을 대접하고 다가오는 겨울에 건강관리에 심혈을 기우리는 등 참석한 노인들과 재미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남희 동장은 우리지역에 이렇게 남들이 모르게 불우이웃돕기 등 자원봉사활동을 오랫동안 펼쳐오는 것이 상당하게 힘이드는 일인데도 불구하고 성지원여사와 함께 봉사활동을 펼쳐온것에 대하여 지역민을 대표해 감사의 말을 전달 하였다.
ⓒ (주)김천신문사


저작권자 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