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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혜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정효정 기자 입력 2010.10.28 10:04 수정 2010.10.28 10:04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

ⓒ (주)김천신문사
이옥혜(58세·사진)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지난 21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에서 열린 경북도민의 날 시상식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했다.

여성 권익 신장과 여성들이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풍토 조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 등으로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한 것.

이옥혜 회장은 1995년 한국자유총연맹 대신동 여성회장을 시작으로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부 여성회장, 어머니포순이봉사단장,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여성협의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청소년을 위한 야간순찰 등 계도활동을 주도하고 새터민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줬다.

김천교도소 성폭력감시단 모니터링위원, 원산지표시 민간감시단, 김천시생활보장위원회 위원, 김천소방서 행정자문위원 등으로도 활동해온 이 회장은 특히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세심하게 배려하는 등 밝고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노력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옥혜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그동안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서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표창, 자랑스러운 시민상 등을 받았으며 가족으로는 남편 박희동씨와 1남1녀가 있다. 종교는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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