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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 경영자발전협의회는 지난 11월 10일 부곡동 특정장소에서 11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윤용희 회장과 이해운 경발협 회장, 유한킴벌리 임영화 공장장, 두산전자 이종원 공장장, 롯데햄 정순균 공장장,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사업장 이선일 사업장, 김천상의 이호영 사무국장을 비롯해 이번에 새로 부임하게 된 유한킴벌리 최영찬 공장장과 아모레퍼시픽메이크업사업장 손동원 사업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정보교환과 최근 경영 이슈들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좋은 시간이 됐으며, 회사 내 인사이동으로 인해 전출을 가는 임영화 공장장, 이선일 사업장의 송별회를 겸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해운 경발협 회장은 「지역 경제의 역군으로 바쁜 일정 중에도 우리 협의회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두 공장장을 떠나 보내게 되어 무엇보다 아쉬움이 크다」며 「비록 지역을 떠나지만 지역에서 보다 나은 모습으로 좋은 일들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린다」고 인사했다.
또한 윤용희 회장은 「임영화 공장장과 이선일 사업장은 탁월한 지도력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역 기업간 융화를 이끌어 내고 다른 경영자들의 귀감이 되어 왔을 뿐만 아니라 우리 김천상공회의소와 지역경제 발전에 많은 이바지를 한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의 경영자」라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김천을 떠나더라도 우리 김천을 아끼고 사랑하는 한결같은 마음을 잊지 않고 살아주기를 바란다」며 석별의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송년회 일정협의와 지역경제 및 경영 관련 이슈들에 대한 의견교환이 있었으며, 두 공장장의 송별기념으로 윤용희 회장이 감사패를 전달하고, 김천상의와 협의회 차원에서 준비한 행운의 열쇠를 각각 증정하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