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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나기보 의원은 제244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11월 16일부터 11월 22일까지 실시한 농수산국 및 농업기술원에 대한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북의 농가소득은 전국 6위로 낮은 만큼 농가소득 증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것을 당부 하였다.

11월 16일 농수산국 감사에서는 농업인구와 농지면적이 많고 사과, 포도 등 전국점유율 1위 품목이 많은 농도 경북의 농가소득은 전국6위로 낮음을 지적하면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을 당부하였다.

11월 19일 축산기술연구소 현지감사에서는 전국에서 한우사육 비중이 가장 높은 경북 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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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대학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지역 대학과 연계한 연구와 기술개발 활성화 방안 강구를 주문하였다.

11월 22일 농업기술원 감사에서는 밥맛이 좋은 일품 벼는 지난 1991년도에 개발되어 현재까지 많이 재배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현 시점에서 밥맛이 좋은 신품종 개발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하였으며,

고령화 추세에 있는 농촌의 노동력 절감과 생산비를 줄일 수 있는 무인 헬기가 전국적으로 45대가 보급되어 있는데 비해 우리도는 시범사업으로 상주시에 1대로, 보급 실적이 부진함을 지적하면서 앞으로 시군별 1대씩 확대 보급할 것을 당부하였다.